| 출처 : | http://blog.naver.com/ls_jae/20033022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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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고장났다!!!!
바이오스 업뎃하려다가 기종을 잘못받아서..게다가 윈도상태에서 풀옵션으로
싸그리 고치려다가...
윈도가 설치안되고, 부팅도 안되고, 마지막에는 비프음까지...
완전 돌아가실뻔...T_T
처음에는 이리저리 카드바꿔끼우고 해봤지만 당최 되지를 않는게
결국, 바이오스업뎃에서 문제가 있었다라는 판정과
checksum 에러가 나서 검색을 해보니,
보드회사로 찾아가란다.
문제는...
보드회사가 망했다는것.(슈마일렉트론)
드라이버들도 epox 홈페이지에서 겨우받았는데
머리가 어질어질하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보드수리를 검색, 시흥의 '로얄컴퓨터'라는 곳을 찾아냈다.
우선,
모든 보드수리가 1만원이라하고,
케이벤치에 칭찬글이 올라가 있어서
믿어보자 싶어서 용산으로 안가고 석수역으로 출발했다.
사진기에 위치를 담고서...
신도림에서 수원행이 안와서 혹시 수원행은 구로시발로 바뀌었나하는마음에
인천행을 타고 구로역에갔었는데 역시 안온다.
먼저 기다리던 사람들 모두가 의아해하는걸 보니,
꽤 연착되고있었나보다.
암튼,
열차를 타고 석수역 도착.
위로 올라가면 양쪽으로 출구가 있다.
1번출구로 나가보면...
좌사자상, 우간판이 반겨준다.
여기가 도경계지역이 되나본데...
대로중간을 딱~잘랐다는 소리인데, 경계에서 사고가 나면 과연
어디소속처리가 될지 궁금하다.
1번출구로 내려와서,
좌측(서울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횡단보도가 나온다.
(1번출구 오른쪽에 주유소앞 횡단보도로 건너서 좀 헤맸다.)
길을 건너면 '중앙철재종합상가'라는 간판과,
상가9동이 보인다.
골목에 들어서서 볼 수 있는 모습.
차조심해야지 트럭들이 사방에서 돌진한다.
특히, 후진차량조심~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다보면 정면 모서리에 조그마한 건물이 보인다.
오~찾았다!!!
문을열어보니,
수리기다리는 손님들, 택배직원분들로 낮시간인데도 빽빽했다.
만약, 저 마트가 보이면 잘못들어선것이다.
끝까지 가서 좌측길로 한참 가다보면,
제 경험을 적어 보겠습니다.
2년전 봄에 수리가게를 열기전의 일입니다. 다**의 장터에서 추천글을 읽고 정보도 확인할 겸 바람도 쉴겸 구파발에서 석수역까지 찾아갔습니다.
사장님이 테스터기로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칩을 두 서너 군데 찍어 보더니 정상이라며 고치지 않았으니 그냥 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고마워서 5천원을 드렸더니 사양하시더군요. 기어이 드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용산에 내려 어느 가게에 들러 씨피유 고장이니 그 메인보드에 맞는 것으로 달라고 했더니, 고장이 아니면 점검비를 내야한다고 다짐하기에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씨피유로 교체 해보니 메인보드 고장이더군요. 그러면서 밀*시스템(나중에 알고 보니 용산에서 유명함)이라는 수리하는 가게를 알려 주더군요. 그곳에서는 칩중에서 하나가 고장났으므로 고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이제는 중고 메인보드 파는 가게를
또 알려 주더군요. 그 후 밀*시스템과 중고보드 파는 가게가 나의 주거래처가 되었습니다.
나도 컴을 수리하다 보면, 오진을 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고장여부는 씨피유와 포스트 카드를 장착하여 화면과 비프음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제일 확실하다고 믿습니다. 테스터기를 갖다 대는 건 참고 정도로 해야겠지요.
헤헤... 저도 베니스 컴터 쓸때 한번 가봤습니다. 단돈 5천원에 고쳐서 나왔을 때의 그 기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