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성 품 : | ★ ★ ★ ★ ★ ★ ★ ☆ ☆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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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 질 : | ★ ★ ★ ★ ★ ★ ★ ★ ☆ ☆ 8 |
| 만 족 도 : | ★ ★ ★ ★ ★ ★ ★ ★ ★ ☆ 9 |

울펜슈타인 3D: 운명의 창 (Wolfenstein 3D: Spear of Destiny) 정발 패키지를 소개합니다.(1992년)
FPS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면 울펜슈타인 시리즈 모르시는 분이 거의 없을겁니다.ㄷㄷ
이 작품은 과거 DOOM과 Quake 시리즈를 만들었고 근래에 Rage를 제작한 id Software의 FPS 게임으로
PC용 FPS 장르 대중화를 몰고온 'Wolfenstein 3D'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독일 나치군과 연합군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연합군 스파이인 주인공 B.J. Blazkowicz 역할을 맡게 됩니다.
게이머는 독일 나치의 난공불락 요새인 '울펜슈타인 성(Castle Wolfenstein)'에 침투해
빼앗긴 'Spear of Destiny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를 관통했던 창)'를 히틀러로부터 되찾아야 합니다.
- 이 창이 있으면 천하무적이 된다는 그릇된 전설과 헛된 맹신이 히틀러를 정신나가게 했거든요..ㅎㅎ
(참고로 Wolfenstein 3D는 '울펜슈타인 성'에 사로잡힌 연합군 스파이의 탈출기 및 부수 임무 수행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 작품은 Wolfenstein 3D와 동일한 엔진으로 제작되었으며 플레이 방식도 그와 동일합니다.
적 캐릭터와 무기도 거의 비슷하구요. 다만 보스를 비롯해 몇가지 아이템과 무기가 새롭게 추가되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는 총 21개의 레벨로 이루어진 1개의 에피소드가 제공되며 2개의 비밀 레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외에는 각각 21개의 레벨을 포함하는 2가지 에피소드(Return to Danger와 Ultimate Challenge)도 출시되었구요.
참고로 이 추가 에피소드 2개를 합쳐서 Lost Episodes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본편에 비해 완전히 새로운 텍스쳐를 제공해준다네요.
그리고 이 2개 패키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당시에 판매량도 적었기에 상태 좋은 완품 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가격도 상당하구요...ㅎㄷㄷ 능력이 부족하니 천상 본편과 이 2개 에피소드가 포함된 CD 버전 패키지(Super CD Pack)를 구해봐야 겠습니다. ^^;
(그런데 이 것도 좀처럼 완품이 보이질 않는군요...허허~!! ㅠ.ㅠ)
어쨌든 확실하지는 않지만 국내에는 이 추가 에피소드 제품이 발매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그나저나 모두 구정 연휴 무탈히 잘 보내셨나요. 제가 있는 서울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연휴병에 시달리며 무거운 출근길을 나서고 있을 많은 회원분들...부디 눈조심, 차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해외판 패키지는 나중에 또 소개해볼께요. 국내판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
My Testing Level on Wolfenstein Spear of Destiny - http://www.youtube.com/watch?v=ChmiRegWtxA
Characters of Wolfenstein 3D - Spear of Destiny - http://www.youtube.com/watch?v=0my9AxjQqi0



















헉, 이 게임은 저에게 있어 정말 엄청난 추억을 안겨준 게임이었죠.
당시 386으로 즐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울펜슈타인보다는 아버지와 그 주위 분들께서
흔히 '울프'라고 부르기에 전 이 게임을 몇 년간이나 '울프'라는 게임으로 알고 지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2개의 FPS 게임이 서로 라이벌로 인식하듯 맞닥뜨리며, 출시하는데요.
그 2개의 게임이 바로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과 '메달 오브 아너'였었죠.
당시 2게임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온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사실 '메달'시리즈는 제대로 접해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간접적으로 게임 잡지로만 접했고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제가 당시 좀 어렸기에 귀가 얇은 면이 많았습니다.
당시 게임 잡지에선 이 2개의 게임을 놓고 이런 평가를 했었죠.
울펜슈타인 = 멀티가 뛰어난 1인칭 슈팅 게임, 메달 = 싱글미션이 뛰어난 1인칭 슈팅 게임.
저는 당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를 거치며 배틀넷 플레이의 참 재미를
무엇보다 잘 알았기에 당연히 멀티를 선택. 운명적인 만남으로 울펜슈타인을 구매하게 됩니다.
설치하고 곧바로 실행! 게임 잡지의 공략을 보며 싱글 미션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이상하게 어떤 게임과 겹치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말이죠.
그러다가 딱 생각난 것이 바로 앞서 말한 '울프'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울프'의 정식 명칭은 '울펜슈타인'이라는 게임이었더군요.
게다가 이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은 그 게임의 정식 후속작이고요.
그래서 전 둠 시리즈보다는 울펜슈타인 시리즈를 좀 더 좋아합니다.
물론 둠도 어렸을 때 잠깐 접했었지만, 울펜슈타인이 제게 준 것에 비할 바는 못됩니다.
왜냐하면, 울펜슈타인은 제 생애 가장 첫 번째로 접해본 DOS 기반의 3차원 시점 게임이었으니까요.
간만에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는 영상과 오픈 샷 잘 보고 갑니다.
덤으로 전 당시 스피커가 없었기에 컴퓨터에서 나는 비프음(?)으로 게임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영상에서 나오는 배경음과 효과음은 처음 듣는 게 많군요.
그땐 그냥 권총을 쏘면 뿅~! 뿅~! 하고 들렸는데 말이죠. 후후~
으허~!! 충격입니다...!! 이렇게 긴 댓글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봅니다...!!ㅎㄷㄷㄷ
저의 글로 추억이 돋아났다니 글 올린 보람이 느껴지네요.^^;
일단 울펜슈타인과 둠 모두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만 봐도 그렇고 게임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도 크구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2D 방식의 고전 작품들이 더 애착이 갑니다.
그래서 울펜슈타인 최신작이나 둠3는 거의 제대로 해보질 못했네요...ㅎㅎ
그나저나 PC 내장 스피커 사운드의 추억은 저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프음 비슷한 소리만 듣다가 사운드 카드달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롤랜드 사운드 카드였던가...^^;
효과음과 배경음 충만한 울프 꼭 즐겨보시길 바라면서...장문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386으로 했던 게임이 바로 이거였군요..ㅎㅎ 울펜슈타인 시리즈라는 것만 알고 정확한 게임 이름을 모랐습니다..;
초반에는 실내 스테이지지만 후반부에는 다른 맵으로 이동하면서 사방이 같은 무늬인 맵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데 그 맵에서 멀미도가 최고였던 기억이 납니다..-_-;
멀미를 거의 안하는 편인데 그 스테이지는 유독 멀미가 나더군요.